미국 '추억의 스타' 프랭크 시나트라 첫 부인 101세로 세상 떠나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21세기 미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스타 프랭크 시나트라의 첫번째 부인 낸시 시나트라 시니어가 13일(현지시간) 향년 10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시나트라 부부가 지난 1946년 10월 할리우드 나이트클럽에서 다정하게 서로 마주보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2018.07.1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추억의 인기 배우 겸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1915~1998년)의 첫 부인 낸시 시나트라 시니어가 13일(현지시간) 향년 10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딸인 가수 낸시 시나트라 주니어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어머니가 오후 2시께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다만 사인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운명했는지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낸시 시나트라 주니어는 "어머니는 내 인생의 축복이자 빛이었다"고 애도했다.
고인은 프랭크 시나트라의 첫사랑으로 1939년 2월 뉴저지에서 결혼했다. 웨딩마치를 울린 때는 프랭크 시나트라가 막 연예계에 데뷔한 시기였다.
프랭크 시나트라가 부드러운 크루닝(crooning) 창법을 내세운 스탠더드 팝 음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던 1940년대 부부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다.
할리우드 스타로도 성공한 프랭크 시나트라는 이후 화려한 여성편력으로 부인의 속을 썩였으며 결국 1950년대 초 여배우 에바 가드너와 사랑을 위해 낸시 시나트라 시니어와 헤어졌다. 이후 프랑크 시나트라는 3차례 더 결혼했다.
낸시 시나트라 시니어는 낸시 시나트라 주니어 등 3명의 자녀를 낳았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20세기 미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송스 포 스윙잉 러버스', '마이 웨이' ,'셉템버 오브 마이 이어스' 등 수많은 히트곡과 앨범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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