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존스컵서 일본에 70-78로 패배…2승 2패

아산 우리은행 임영희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2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4차전에서 일본에 70-78로 패배했다.
이번 대회 최종전만을 남겨둔 한국은 2승 2패를 기록했다. 25일 1차전에서 대만B팀에 81-64로 승리한 한국은 2차전에서 뉴질랜드에 74-93으로 패배했고, 전날 벌어진 인도와의 3차전에서는 108-41로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4전 전승을 기록했다.
골밑 열세와 슛 난조 속에 16점차(29-45)로 뒤진채 전반을 마친 한국은 3쿼터 막판부터 추격에 나섰지만 점수차를 좁혔을 뿐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맏언니 임영희(아산 우리은행)가 40분 풀타임을 뛰며 17득점 6어시스트 4스틸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각각 16득점 7어시스트, 1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박혜진, 최은실(이상 우리은행)의 활약도 패배에 빛이 바랬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 대만A와 최종 5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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