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킹덤' 넷플릭스 사로잡다, 영화급 스케일 극찬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
리드 헤이스팅스(58)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 왓츠 넥스트: 아시아'(See What's Next: Asia)에서 이렇게 말했다. 2016년 넷플릭스 아시아 론칭 이후 아시아·태평양 언론과 기업, 비지니스 파트너가 참여한 행사다.
'킹덤'은 6부작 미스터리 스릴러다.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다.
영화 '터널'(2016) '끝까지 간다'(2014) 등을 연출한 김성훈(47)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본은 드라마 '싸인'(2011) '유령'(2012) '시그널'(2016)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김은희(46) 작가가 썼다. 주지훈(36)·류승룡(48)·배두나(39)·허준호(54) 등이 출연한다.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54)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는 "킹덤 극본을 읽자마자 깜짝 놀랐다"며 "역사극 비주얼에 초자연적인 판타지가 어우러졌다. 영화 같은 스케일을 갖추고 있다"고 평했다.
킹덤 1·2화는 8일 오후 7시30분 싱가포르 캐피털 시어터에서 상영된다.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 국가에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