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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82년생 김지영' 100만부↑···정치를 해내는 소설

등록 2018.11.27 15: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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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82년생 김지영' 100만부↑···정치를 해내는 소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작가 조남주(40)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2016년 10월 출간 이후 2년 만이다.

민음사는 100만부 돌파를 기념해 '82년생 김지영' 코멘터리 에디션을 냈다. 소설과 더불어 평론 5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정치적 소재를 다루는 소설은 많지만 마침내 정치를 해내는 소설은 드물다. 이 소설로부터 시작된 한국사회의 어떤 각성이 노예해방만큼이나 희망적인 변화를 일으킬 조짐은 분명해 보인다."(신샛별 문학평론가)

"흔한 대졸자 '경단녀'의 전형을 묘사한 훌륭한 사회학적 보고서다."(장정일 시인)

'82년생 김지영' 집필 배경, 이 소설이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이 소설로 인해 촉발된 문학계 논쟁 등이 담겼다. 280쪽, 1만4000원
조남주

조남주

'82년생 김지영'은 한국 여성이 겪는 구조적 차별을 날카롭게 그려낸 소설이다. 지난해 5월 청와대 오찬에서 노회찬(1956~2018) 정의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하면서 화제가 됐다.

일본,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16개국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12월 초 일본에서 출간되며, 영국판은 세계적인 출판 그룹 사이먼&슈스터에서 나온다. 프랑스판은 로베르 라퐁의 임프린트 닐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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