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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간호대 박인숙 명예교수 장학기금 5000만원 쾌척

등록 2018.12.10 15: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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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충남대 간호대학 박인숙(오른쪽) 명예교수가 오덕성 총장에게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대 제공).

【대전=뉴시스】 충남대 간호대학 박인숙(오른쪽) 명예교수가 오덕성 총장에게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47년 동안 머물렀던 간호대학을 떠났지만 제자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충남대 간호대학 박인숙 명예교수는 10일 교내에서 오덕성 총장에게 간호대학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학생과 조교, 교수로 47년 동안 충남대 간호대학과 함께  했다.

충남대 간호학과 2기(71학번)로 입학했고 75년 졸업 후 충남대병원에서 잠시 일한 뒤 대학원(76학번)에 진학했다. 78년부터 조교로 근무했고 80년 전임강사로 위촉돼 강단에 선후 지난 8월 정년퇴임했다.

그는 재직 기간 동안 학과장과 학장을 역임했고 14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보살폈다.

박 명예교수는 "대학 신입생부터 정년퇴직할때까지 간호학과를 떠난 적이 없다"며 "교수로서 어려운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팠는데 정년퇴임을 한 뒤 이렇게나마 학생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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