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SBS A&T와 융복합콘텐츠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내달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한국의 정원 展' 전시에 캐논 프로젝터 25대 도입
향후 전시 및 예술 문화 확산을 위한 융복합콘텐츠 연계 사업 추진 계획

【서울=뉴시스】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지난 21일 SBS A&T㈜와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방송 영상 기반 융복합콘텐츠 활성화 및 전시예술 분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03.22 (사진 = 캐논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지난 21일 SBS A&T㈜와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방송 영상 기반 융복합콘텐츠 활성화 및 전시예술 분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요시카이 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와 이동협 SBS A&T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영상 장비 다양화 및 4차 산업 뉴미디어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시 및 예술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SBS A&T는 뉴스, 방송 프로그램, 전시 등을 기획 및 제작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의 정원 展'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디지털 사이니지 아트 전시회로, 빈 공간에 빔 프로젝터로 디지털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연출돼 한층 특별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캐논의 빔 프로젝터 2종(WUX7500, WUX5800) 25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요시카이 슌지 대표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SBS A&T와 함께 방송 영상 및 전시 예술 분야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캐논은 최신 디지털 광학 장비를 통해 보다 선진화된 문화콘텐츠 제작 환경을 지원하면서 방송 및 영상을 포함한 다방면의 예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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