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상승 1위 과천, 아파트값 2주간 0.81%↓…동대문·구로·송파 반짝 상승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 "과천 등 매물 늘어나는 조짐"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과천 아파트값은 한주전보다 0.50%하락했다. 낙폭은 전주(0.31%)보다 더 확대됐다.
윤지해 부동산 114 수석연구원은 “과천은 공시가 발표이후 재건축 사업지연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과천은 올해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공시가 상승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
서울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3% 떨어져 19주 연속 하락했다. 낙폭은 전주(0.03%)와 같았다.
양천구(-0.13%)가 매매가 하락을 주도했다. 이어 ▲강동(-0.09%) ▲마포(-0.09%) ▲도봉(-0.06%) ▲서초(-0.05%) ▲용산(-0.05%) ▲강남(-0.04%) 등의 순으로 많이 떨어졌다. 양천은 목동신시가지10·13단지가 1000만~2500만원 떨어졌다. 강동은 명일동 삼익그린2차 등이 1000만~5000만원 하락했다.
반면 동대문(0.01%), 구로(0.04%), 송파(0.04%)는 매매가가 상승했다. 송파는 급매물이 거래된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엘스 등이 1500만~5500만원 올랐다. 구로는 저평가된 소형 물건들이 거래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0.08%)와 경기·인천(-0.03%)은 이번주에도 동반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18%) ▲위례(-0.08%) ▲분당(-0.03%) ▲중동(-0.02%) 등이 떨어졌다. 평촌은 평촌동 꿈건영5단지, 꿈동아, 호계동 무궁화금호 경남이 500만~1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위례는 성남시 창곡동 위례호반베르디움이 10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과천(-0.50%) ▲광명(-0.24%) ▲양주(-0.17%) ▲의정부(-0.14%) ▲고양(-0.07%) ▲화성(-0.07%) 순으로 하락했다. 과천은 과천주공 8·9단지가 1500만~3500만원 떨어졌다.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정부의 공동주택 공시 예정가격 발표에 따른 충격이 예상보다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경기 과천, 광명 등 몇몇 지역에서는 매물이 늘어나는 조짐도 감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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