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5월의 류현진, '천적' 보토에겐 어떨까

【밀워키=AP/뉴시스】 LA 다저스 류현진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상승세의 류현진(32·LA 다저스)이 '천적' 조이 보토(34·신시내티 레즈)를 만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오전 2시10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5승1패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다저스 구단 소식을 다루는 '다저스 네이션'은 18일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3연전의 프리뷰를 전하면서 류현진과 보토의 맞대결을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매체는 "5월 다저스에서 가장 잘 던지고 있는 류현진이 20일 등판한다"며 "류현진은 최근 24이닝에서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등판인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8이닝 동안 안타 1개만 맞았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눈부신 5월을 보내고 있다. 3경기에 나와 2승무패 평균자책점 0.36을 기록했다. 이 기간 25이닝을 던지며 21삼진, 1볼넷으로 놀라운 제구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호투를 거듭하고 있는 류현진은 이번 등판에서 신시내티를 상대한다. '다저스 네이션'은 류현진과 보토의 맞대결을 "흥미로운 볼거리"로 꼽으며 "악명 높은 타자인 보토는 과거 류현진을 상대로도 이를 입증했다. 보토는 류현진에게 통산 11타수 4안타(타율 0.364)를 때려내고, 홈런 1개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보토는 올 시즌 다소 주춤하다. 이는 류현진에게 '호재'가 될 수 있다. 보토는 올해 42경기에서 타율 0.216, 4홈런 8타점에 머물고 있다. 좌투수를 상대로는 타율 0.179로 더 고전했다.
한편 류현진은 신시내티전에 통산 6경기에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신시내티의 홈 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는 3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5.06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