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무인운전 새 교통시스템, 역주행후 충돌 14명 부상

【서울=뉴시스】1일 밤 일본 요코하마(横浜)의 새 교통시스템 '씨 사이드라인'의 한 정거장에서 차량이 25m 가량 역주행한 뒤 궤도이탈방지 장치에 충돌,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를 일으킨 '씨 사이드라인'의 모습. <사진 출처 : NHK> 2019.6.2
경찰은 무인운전시스템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는 등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승객은 약 30명이었으며 20대부터 80대 남녀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씨 사이드라인'은 컴퓨터로 제어되며, 사고 차량도 운전기사를 두지 않고 무인운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씨 사이드라인'을 운영하는 '요코하마 씨 사이드라인'의 미카미 아키히코(三上章彦) 사장은 2일 새벽 기자회견에서 "역주행으로 부상자가 많이 발생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사고 이틀 전인 5월30일 육안으로 점검이 이루어졌지만 당시에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씨 사이드라인'은 1989년 개업, 무인운전은 1994년부터 시작했지만 역주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역주행의 원인은 현재로선 알 수 없다며 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교통안전위원회의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운행 재개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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