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침몰 지점, 당초 보다 더 깊은 9m" 헝가리언론

【서울=뉴시스】 헝가리 유람선 업체로 구성된 '크루즈 동맹'이 1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의 추돌 사고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허블레아니와 추돌한 바이킹 시긴이 사고 후 다시 돌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장면 1에서 허블레아니의 뒤를 따르던 바이킹 시긴의 모습이, 장면 2에서는 추돌 뒤 선미가 오른쪽으로 돌아간 모습이 포착됐다. 바이킹 시긴은 화면에서 벗어난 약 1분 뒤에 다시 사고 지점으로 돌아온다. 4번 장면에서는 바이킹 시긴 갑판 위의 사람들이 뛰어다니는 모습도 보인다. (사진=크루즈 얼라이언스 유튜브 캡처) 2019.06.02.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헝가리어로 두나 강) 속에 침몰해있는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당초 알려졌던 것보다 더 깊은 곳에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잠수요원들을 투입해 허블레아니호를 수색하는 작업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헝가리 현지언론 M1은 허블레아니호의 침몰 지점이 기존에 알려졌던 강 속 6~7m 보다 더 깊은 8~9m에 있을 수있다는 탐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수색작업이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다만 강 수위는 지난 1일 최고 수위 때보다 약 40cm가 낮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수위는 예년보다 크게 불러난 상황으로, 잠수요원들이 침몰한 유람선에 접근하기에 적절한 수위까지 떨어진 것은 아니라고 M1은 전했다.
또 3일에 유실 방지망이 설치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허블레아니 주변 유속이 느려지면 잠수요원들이 드디어 강 속으로 들어갈 수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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