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반군, 사우디 공항 미사일 공격… 26명 부상

【사나(예멘)=AP/뉴시스】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 연합군이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해 파괴된 주택가 잔해 속에서 주민들이 매몰자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습은 지난 14일 발생한 사우디 원유시설 드론 공격에 대한 보복성 공습으로 보이며 어린이 포함, 최소 6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2019.05.16.
사우디 관영 알에카브리야 통신은 발사체가 공항의 도착 대합실에 강타했다고 연합군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여성 3명과 어린이 2명이 포함된 부상자 중 8명은 입원했다.
수니파 연합군 발표에 앞서 이날 시아파 후티 반군은 아바 공항에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2014년 9월 예멘에서 시아파 이란의 지원을 받은 북부 후티족 반군이 수도 사나를 점령한 후 2015년 3월부터 사우디 주도의 9개국 수니파 연합군이 예멘 공습에 나섰다. 연합군 중 예멘과 국경을 접한 사우디 및 강한 방위력의 아랍에미리트연합은 지상군도 예멘에 파견했다.

【아부다비=AP/뉴시스】예멘 후티 반군의 드론들이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 2곳을 폭격했다. 사진은 2018년 6월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기자회견에서 아랍연합군이 예멘에서 수거해왔다는 이란산 카테프 드론이 공개되고 있는 모습.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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