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20대 한국 남성 17차례 흉기에 찔려 혼수상태
현지 택시기사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경찰 "최소 3명의 가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

【서울=뉴시스】세계적인 해변 휴양지 파타야 해변의 일몰. <사진출처:위키피디아> 2016.6.22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2시(현지시간) 유명 관광지인 파타야의 남부 외곽 지역 도로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한국 남성 A(28)씨를 발견했다.
이 남성이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는 것은 현지 택시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신고한 택시기사는 "당시 피를 많이 흘린 한국 남성이 차량에서 나와 도움을 요청하고 택시 앞에서 바로 쓰러졌다"면서 "피해를 입은 남성은 자신을 공격한 사람들이 이미 도망쳤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의 현지인 여자친구는 경찰에 출석해 "자정쯤에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 현장 주변에 있는 흰색 BMW 승용차 안에는 현금 4만바트(약 150만원)와 흉기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최소 3명의 가해자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가해자들이 현금과 차량을 남겨둔 점에 따라 사업상의 갈등이나 개인적인 분쟁을 범행동기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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