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9]주말 흥행, 이색 '코스튬'…"게임으로 소통"
1~2일차 총 관람객 9만2600여명
수험생, 가족 등 관람객으로 '인산인해'
배틀그라운드·브롤스타즈 등 '코스튬'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9'가 개막한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행사장이 북적이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Experience the New)는 슬로건 아래 총 30개국의 게임관련 업체 600여 곳이 참가, 게임전시를 비롯해 비즈니스 상담과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투자마켓 등을 진행한다. 2019.11.14. [email protected]
지난 14일 개막해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지스타에 10만이 넘는 인파들이 찾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과 가족단위,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온 관람객들로 붐볐다.
16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2일차 총 관람객 수는 9만2600여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관람객들까지 합치면 역대 최고 흥행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의 경우엔 23만5000여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이날 벡스코 일대는 배틀그라운드, 브롤스타즈 등 인기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튬플레이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코스튬 복장으로 갈아입을 만한 공간과 짐 보관장소가 협소해 전시장 곳곳이 어수선했다.
![[지스타2019]주말 흥행, 이색 '코스튬'…"게임으로 소통"](https://img1.newsis.com/2019/11/16/NISI20191116_0000430581_web.jpg?rnd=20191116203602)
배틀그라운드 복장으로 꾸몄던 김모(20·여)씨는 "분장실이 따로 있긴 한 것 같은데 어디에 있는지 제대로 공지가 되지 않아서 화장실을 이용했다"며 "그래도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코스튬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야외 이벤트 광장에선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춤 실력을 보여주거나 소통하며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팬서비스로 사진도 찍어주고 사인도 해주며 지스타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지스타2019]주말 흥행, 이색 '코스튬'…"게임으로 소통"](https://img1.newsis.com/2019/11/16/NISI20191116_0000430583_web.jpg?rnd=20191116203602)
9살 아들과 지스타를 찾은 김현수(43)씨는 "아들이 브롤스타즈라는 게임을 좋아해서 함께 오게 됐다"면서 "아들과 게임에 대해 대화하고, 함께 체험하며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 게임 이벤트에도 참가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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