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고·금산중, 유소년 전북축구협회장배 석권
U-18 영생고, U-15 금산중 우승
![[전주=뉴시스] 전북현대유소년선수단.](https://img1.newsis.com/2019/11/30/NISI20191130_0000438855_web.jpg?rnd=20191130135121)
[전주=뉴시스] 전북현대유소년선수단.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전라북도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전북현대 유소년 U-18팀 영생고(교장 이장훈)와 U-15 금산중(교장 조영석)이 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U-18 영생고는 30일 치러진 강호 전주공고와의 결승에서 이성민의 선제골과 이지훈의 추가골로 2대0 승리하며 전라북도 고교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영생고는 이리고(8강)와 김제예랑FC(4강)를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U-15 금산중은 전주시민FC(8강)와 이평FC(4강)에 각각 7대0, 3대0 으로 승리하고 역시 이날 결승전에서 이리동중을 상대로 홍찬과 김유건이 한 골씩 넣으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특히 U-15 금산중은 3경기 동안 12골을 성공시키고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는 등 완벽한 공,수 조합을 선보이며 상대를 압도했다.
이로써 U-18 영생고는 내년 전국체전 출전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U-15 금산중은 2020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주=뉴시스] 전라북도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수상자.](https://img1.newsis.com/2019/11/30/NISI20191130_0000438856_web.jpg?rnd=20191130135216)
[전주=뉴시스] 전라북도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수상자.
안대현 영생고 감독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결과와 내용 모두 만족스러운 대회였다. 전북을 넘어 전국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12 팀은 4강에서 6대0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조촌초에 0대1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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