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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딸기 뷔페 떨고 있니? 빕스 '딸기 홀릭' 출격

등록 2020.01.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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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 대표 테마…3주 앞당겨 8일 시작

'활짝 열린 생딸기 트리' 등 디저트·음료 차려

[서울=뉴시스] '활짝 열린 생딸기 트리'를 메인으로 한 빕스 '2020 딸기 홀릭' 포스터

[서울=뉴시스] '활짝 열린 생딸기 트리'를 메인으로 한 빕스 '2020 딸기 홀릭' 포스터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올해는 조금 일찍 딸기 홀릭하세요"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빕스'(VIPS)가 2020년을 맞이해 '딸기 홀릭' 신메뉴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딸기 홀릭은 빕스의 겨울 시즌 대표 테마다. 올해로 3회째다. 올해는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예년보다 출시일을 3주 앞당겨 지난 8일 시작했다.

신선한 생딸기, 리코타 치즈 등 프리미엄 재료를 풍성하게 활용해 이전 시즌 인기 메뉴부터 양갱, 크루아상(크로와상) 등 트렌디 메뉴까지 조화롭게 구성해 샐러드 바에 차린다.

화려한 비주얼, 뛰어난 맛 등 메뉴 하나하나 완성도를 높였다. '눈높이'만 조금 낮추면 인당 이용료가 수만원대인 호텔가 '딸기 뷔페'가 부럽지 않을 정도다.   
  
이번 시즌 가장 눈길을 끄는 메뉴는 '활짝 열린 생딸기 트리'다. 싱싱한 생딸기를 마시멜로, 청포도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스틱에 꽂아 트리 모양으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몽글몽글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를 듬뿍 올린 '생딸기 리코타 치즈케이크', 부드럽고 촉촉한 크루아상에 달콤한 생딸기와 크림을 넣은 '생딸기 크림 크로와상' 등은 맛은 물론 비주얼로도 사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D.I.Y  딸기 홀릭 와플'은 맛은 기본이고, 만드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즉석에서 구워 더욱더 바삭한 와플에 딸기를 비롯해 각종 토핑을 취향대로 더한다.

이 밖에도 '생딸기 초콜릿 케이크'(평일 디너·주말) '생딸기 말랑 양갱'(〃) '생딸기 먼치킨 타워'(평일 런치) '생딸기 요거트'(〃) '딸기 홀릭 라떼' '생딸기 카모마일' 등 다채로운 딸기 메뉴를 차린다.

단, 딸기 홀릭 메뉴 종류는 이용 시간·요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빕스 최승희 마케팅팀장은 "딸기는 SNS에서 스테이크 다음으로 빕스와 함께 많이 언급된 키워드다. 출시일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고객이 기다린다"면서 "이제 겨울 대표 과일로 자리 잡은 딸기 메뉴를 새해 시작에 맞춰 선보이기 위해 출시일을 크게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빕스는 딸기 홀릭 출시를 기념해 사진 촬영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와 제휴해 '딸기 홀릭 필터'를 선보인다.

2월5일까지 딸기 홀릭 필터로 사진을 찍거나 딸기 신메뉴 사진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해 CJ ONE 포인트 10만 점, 샐러드바 식사권 등을 나눠준다. 모든 참여자에게 '어린이 샐러드바 2020원'(성인 1인 동반 시 어린이 1인 적용) 또는 '에이드 1잔'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빕스 홈페이지 참조.

 한편, 빕스는 각종 새해 모임을 겨냥해 베스트 메뉴인 'BBQ 폭립'을 평일 저녁, 주말 등에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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