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후에 암스테르담-런던 논스톱 기차 나와
해저터널 거치며 4시간 소요…편도 5만원
![[파리=AP/뉴시스]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한 브렉시트 직후인 2월1일 런던에서 유러스타 열차를 탄 승객들이 파리 북역에 도착하고 있다. 2020. 2. 4.](https://img1.newsis.com/2020/02/01/NISI20200201_0016040948_web.jpg?rnd=20200204213926)
[파리=AP/뉴시스]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한 브렉시트 직후인 2월1일 런던에서 유러스타 열차를 탄 승객들이 파리 북역에 도착하고 있다. 2020. 2. 4.
나흘 전의 영국 브렉시트에도 불구하고 이 새 서비스로 네덜란드와 영국 간의 교통과 수송이 개선될 것이라고 네덜란드 철도 기업 NS의 사장은 강조했다. "브렉시트든 아니든, 4월30일부터 런던이 한층 가까워진다"는 것이다.
기차 여행자들은 런던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올 때는 이미 논스톱으로 달리고 있지만 현재 그 반대 방향의 철도행일 경우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차를 갈아타고 또 여권 조사를 거쳐야 한다.
그런데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및 영국 정부 간의 새 합의서 체결로 기차 손님들은 이제 암스테르담에서 기차에 승차하기 전에 여권 체크를 마치게 된다. 그리고 논스톱으로 런던까지 내쳐 달리는 것이다.
이로 해서 절약되는 시간은 30분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브렉시트 후에 "논스톱 기차가 진짜 비행기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의미가 각별하다"고 네덜란드 인프라장관이 강조했다.
영국 정부도 암스테르담에서 런던 유러스타까지의 직접 서비스 개시를 환영했다. 유러스타는 영국, 벨기에, 프랑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영불해협 해저터널 통과의 고속철이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해저터널을 거쳐 런던의 세인트판크라스역까지 가는 논스톱 기차는 약 4시간이 소요되며 편도 요금은 40유로(44달러, 5만2000원)이다.
항구도시 로테르담에서 런던까지의 논스톱 기차도 5월18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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