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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즐라탄, 이탈리아 돕기 100만유로 모금 시작

등록 2020.03.19 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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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은 10만유로 우선 기부

[밀라노=AP/뉴시스] 스웨덴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2020.01.28.

[밀라노=AP/뉴시스] 스웨덴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2020.01.28.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스웨덴의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AC밀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이탈리아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영국 BBC는 18일(한국시간) "즐라탄이 이탈리아 병원을 돕기 위해 100만 유로(약 13억7500만원)를 목표로 온라인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즐라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금을 호소하며 두 차례에 걸쳐 5만 유로(약 7000만원)씩 총 10만 유로(약 1억4000만원)를 먼저 기부했다.

유럽 내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국가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8일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5713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도 2978명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밀란에서 뛰고 있는 즐라탄은 이전에도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에서 활약했다.

즐라탄은 "이탈리아가 내게 많은 걸 줬다. 내가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싶다. 우리가 코로나바이러스를 걷어차 내고 이 경기에서 승리하자"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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