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산시, 운행차량 늘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었다

등록 2020.04.21 15:41: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산시, 운행차량 늘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었다


[안산=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관내 운행 차량은 매년 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어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 등록된 차량은 29만7684대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역대 최저인 0.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1만대당 사망자 1.73명)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수치다.

 23만3904대의 차량이 등록됐던 2006년에는 사망자가 71명에 달했다.이는 지난해의 3배 수준으로, 1만대당 사망자는 3.04명이었다.

이와 비교하면 시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매년 늘어난 운행차량에 비해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시의 적극적인 교통행정 지원 덕분이라는 분석이다.시는 2022년까지 시행하는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에 동참중이고,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일대에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현수막 54개를 설치하는 한편, 1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했다.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는 면허 반납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난해 당초 예상했던 500명을 초과 달성한 545명으로부터 면허증을 반납 받았다.

이밖에도 12억5000여만원을 들여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개선공사를 한 데 이어 20억원을 투입해 교차로·횡단보도·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마쳤다.

또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128억원을 투입,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물을 대폭 정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시설물 개선과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관리에 더욱더 힘쓰겠다”며 “올해 예정된 스쿨존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원활히 마무리해 아이들은 물론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