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신임 법무부 차관에 '호남출신' 고기영…윤석열 동기
동부지검장 당시 "절제된 검찰권" 강조
청와대 "법무부 업무 이해 높다는 평가"
![[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지난 2019년 2월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2018학년도 전기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고기영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2.20. jongwoo425@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2/20/NISI20190220_0000277262_web.jpg?rnd=20190220130519)
[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지난 2019년 2월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2018학년도 전기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고기영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2.20. [email protected]
광주 출신인 그는 광주 인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3기를 수료한 뒤 1997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구본선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등과 사법연수원 동기다.
대검찰청 공안3과장, 대전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낸 그는 2017년 8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으로 임명되면서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이성윤 대검 형사부장과 송삼현 대검 공판송무부장 등 호남 출신이 대거 검사장으로 승진해 주목받았다.
고 신임 차관은 이후 대검 강력부장, 춘천지검장, 부산지검장 등을 거쳐 지난 1월 서울동부지검장이 됐다. 고 신임 차관은 동부지검장 취임 일성으로 '절제된 검찰권 행사'를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동부지검장으로 부임한 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불구속 기소했다.
고 신임 차관의 장인은 민주당 소속 정종득 전 목포시장이다. 청와대는 고 신임 차관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과 함께 안정감 있는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다"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을 역임해 법무부 업무에 대해서도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약력
▲광주 ▲광주 인성고·서울대 법대 ▲사시 33회 ▲서울지검 검사 ▲대전지검 천안지청 검사 ▲법무부 검찰2과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전주지검 남원지청장 ▲대검찰청 공안3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 부장검사 ▲울산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 ▲제주지검 차장검사 ▲전주지검 군산지청장 ▲대전지검 차장검사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대검찰청 강력부장 ▲춘천지검장 ▲부산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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