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역사문화 대학 운영…전쟁사 되짚어본다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6/07/NISI20190607_0000341027_web.jpg?rnd=20190607120930)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노원 역사문화 대학'의 주제는 한국 역사 속의 전쟁이다.
교육과정은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다. 한차례 현장답사를 포함해 총 5회다. 수업 장소는 구청 6층 소강당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수업내용은 ▲삼국통일 전쟁과 나당전쟁 ▲고려와 요의 전쟁 ▲임진왜란·병자호란 ▲한국전쟁 등이다.
마지막 수업은 현장학습이다. 한때는 '정릉동 행궁', '경운궁'으로 불렸다가 한국전쟁 당시 폭파 위기에 놓였던 덕수궁으로 스토리 투어를 떠난다. 강의는 서울대·광운대·서울여대·가톨릭대 역사 관련 교수들이 주제별로 한 강의씩 진행을 맡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90명이 모집된다. 신청은 15일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www.nowon.kr) 또는 전화(02-2116-3192)로 하면 된다. 인원 초과 시 노원구민이 우선이다. 선정자는 18일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로 개별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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