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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월23일 후 처음으로 일반소매점 개장…마스크 의무

등록 2020.06.15 2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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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15일 거의 석 달만에 비필수 상점이 재개장한 영국에서 사람들이 거리두기 준칙은 아랑곡사지 않고 나이키타운 상점 앞에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0. 6. 15.

[런던=AP/뉴시스] 15일 거의 석 달만에 비필수 상점이 재개장한 영국에서 사람들이 거리두기 준칙은 아랑곡사지 않고 나이키타운 상점 앞에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0. 6. 15.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에서 15일을 기해 잉글랜드 전역의 비필수 상점이 거의 석 달만에 문을 열었다. 

코로나 19 창궐 사태가 본격화하자 영국 정부는 3월23일 잉글랜드를 비롯 전국에 주민이동 및 영업활동을 강력 제한하는 자가칩거(락다운) 명령을 내렸다.

다른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늦은 칩거 및 금족령으로 해제 날짜도 그만큼 늦었다. 영국보다 엿새 빨리 칩거 및 금족령을 내렸던 프랑스는 한 달 전인 5월11일에 대부분의 비필수 상점 문을 열었다.

이날 잉글랜드 지방은 그간 생필품 상점이 아니여서 문이 굳게 닫혀있던 일반소매점과 백화점은 물론 동물원과 종교 예배 시설도 문을 열었다. 사람들은 2m 거리두기 및 실내 마스크 착용 등의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런던 샐프리지 백화점 손님들

런던 샐프리지 백화점 손님들


북아일랜드에서는 사흘 전에 이미 열었으나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지방정부는 비필수 상점의 재개장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 

한편 잉글랜드에서는 이날부터 지하철 등 공공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기차역에 경찰관을 포함한 3000여 명의 인원이 보강되어 준수 여부를 일일이 점검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기차역에서 무료 마스크가 배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카프 등 수제 대용품도 괜찮다고 정부는 말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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