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3월23일 후 처음으로 일반소매점 개장…마스크 의무
![[런던=AP/뉴시스] 15일 거의 석 달만에 비필수 상점이 재개장한 영국에서 사람들이 거리두기 준칙은 아랑곡사지 않고 나이키타운 상점 앞에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0. 6. 15.](https://img1.newsis.com/2020/06/15/NISI20200615_0016402591_web.jpg?rnd=20200615203446)
[런던=AP/뉴시스] 15일 거의 석 달만에 비필수 상점이 재개장한 영국에서 사람들이 거리두기 준칙은 아랑곡사지 않고 나이키타운 상점 앞에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0. 6. 15.
코로나 19 창궐 사태가 본격화하자 영국 정부는 3월23일 잉글랜드를 비롯 전국에 주민이동 및 영업활동을 강력 제한하는 자가칩거(락다운) 명령을 내렸다.
다른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늦은 칩거 및 금족령으로 해제 날짜도 그만큼 늦었다. 영국보다 엿새 빨리 칩거 및 금족령을 내렸던 프랑스는 한 달 전인 5월11일에 대부분의 비필수 상점 문을 열었다.
이날 잉글랜드 지방은 그간 생필품 상점이 아니여서 문이 굳게 닫혀있던 일반소매점과 백화점은 물론 동물원과 종교 예배 시설도 문을 열었다. 사람들은 2m 거리두기 및 실내 마스크 착용 등의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런던 샐프리지 백화점 손님들
북아일랜드에서는 사흘 전에 이미 열었으나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지방정부는 비필수 상점의 재개장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
한편 잉글랜드에서는 이날부터 지하철 등 공공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기차역에 경찰관을 포함한 3000여 명의 인원이 보강되어 준수 여부를 일일이 점검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기차역에서 무료 마스크가 배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카프 등 수제 대용품도 괜찮다고 정부는 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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