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태풍 바비 영향 역대급 강한 비·바람
초속 30~40m 강한 바람 동반 비 시간당 5~10㎜ 예상

또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27일 오전 9시 사이 매우 강한 바람(최대순간풍속 시속 108~144㎞/초속 30~40m)이 예상되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매우 강한 바람(최대순간풍속 시속 72~108㎞/초속 20~30m)이 예상되니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충청도 지역 주요 지점 최대 순간 풍속은 북격렬비도(태안) 101㎞·28m, 원효봉(예산) 85㎞·23.6m 등이다.
주요지점 태풍 최근접 예상 시점은 27일 태안 오전 2시, 중심과의 거리 약 120㎞ 서쪽, 대전 오전 2시, 중심과의 거리 약 230㎞ 서쪽에 위치하겠다.
특히 강한 바람으로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풍력발전기, 철탑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강풍에 날리는 파손물에 의한 2차 피해, 낙과 등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해안가나 높은 산지에 설치된 규모가 큰 다리와 도서지역은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 수 있으니 사전에 대비해야겠다.
태풍 바비는 27일 3시께 강한 강도의 소형 태풍으로 백령도 남남동쪽 약 10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중간 강도의 소형 태풍으로 27일 오전 9시께 평양 북북서쪽 약 70㎞ 부근 육상을 지난 뒤 점차 약화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 중 가장 강한 최대풍속이 관측된 태풍은 2003년 태풍 '매미'로, 초속 51.1m를 기록했다. 2위는 초속 49m를 기록한 2016년 태풍 '차바', 3위는 초속 47.4m를 기록한 2000년 태풍 '쁘라삐룬'이다. 현재까지 4위는 초속 43.7m를 기록한 2002년 태풍 '루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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