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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애플 정품 액세서리 운영매장 선봬

등록 2020.08.31 09: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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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매장서 운영 후 확대 계획

[서울=뉴시스] 이마트24 성수낙낙점에서 고객이 Apple 정품 액세서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제공)

[서울=뉴시스] 이마트24 성수낙낙점에서 고객이 Apple 정품 액세서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이마트24는 편의점업계 최초로 애플 정품 액세서리 운영매장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마트24 성수낙낙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내달 중 20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애플 전용 판매대에서 모니터를 통해 판매 중인 정품 액세서리 상품 소개와 이벤트 영상이 송출된다. 에어팟 프로, 에어팟, 애플펜슬, 이어팟, 어댑터, 케이블 등 12종의 정품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이마트24는 기존 편의점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다. 12개 상품을 판매한 후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 매장과 상품 종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이마트24만의 차별화된 특화매장으로서 애플 정품 액세서리 판매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고객 기대 이상의 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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