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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 쓰다가 사라니까” 체험형 플랫폼 '겟트' 나왔다

등록 2020.11.09 1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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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서비스를 단순 ‘대여’ 넘어 ‘브랜드 체험’ 기회로

[서울=뉴시스]제일기획이 9일 선보인 체험형 이커머스 플랫폼 겟트의 메인 화면(사진제공=제일기획).

[서울=뉴시스]제일기획이 9일 선보인 체험형 이커머스 플랫폼 겟트의 메인 화면(사진제공=제일기획).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제일기획은 여러 제품과 브랜드를 렌털비를 내고 빌려 체험한 뒤 구입하는 체험형 이커머스 플랫폼 '겟트(GETTT)'를 9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체험대상은 패션 아이템, 뷰티, 테크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70여 개 브랜드다. 이용자들은 제품을 빌려 이용하다가 마음에 들면 즉시 구매할 수 있다.

겟트는 아울러 온라인쇼핑의 한계를 보완할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주 선별된 브랜드의 신제품과 추천상품을 무료 체험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포토 이용후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제품을 집에서 입어본 뒤 제품을 구매하거나 무료로 반품할 수 있는 '피팅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겟트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브랜드에게는 소비자들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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