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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에 교통비 준다

등록 2020.12.04 10: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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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홍보물. (홍보물=강동구 제공) 2020.12.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홍보물. (홍보물=강동구 제공) 2020.1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하반기 교통비 지원 신청을 15일까지 받는다는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함에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9세부터 만 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또는 강동청소년누리터 하늘을 품는 배움터에서 운영하는 (비대면)프로그램을 2회 이상 참여했거나 대안학교 등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등(초)본과 제적증명서, 미진학증명서 등 학교 밖 청소년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또는 강동청소년누리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지원 금액은 만 9세부터 만 12세는 5만원, 만 13세부터 만 18세는 10만원이다. 지원금은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청소년증에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금액 충전은 단말기가 설치돼 있는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또는 강동청소년누리터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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