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마약 단속 회의…4월 방중 사전 단계 전망도
신화통신 "10∼12일 미국서 '제11차 중·미 마약 단속 정보 교류회' 개최"
![[부산=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공군기지 나래마루에서 회담을 마친 후 회담장을 나서고 있다. 2025.10.30.](https://img1.newsis.com/2025/10/30/NISI20251030_0000755010_web.jpg?rnd=20251030133910)
[부산=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공군기지 나래마루에서 회담을 마친 후 회담장을 나서고 있다. 2025.10.30.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0∼12일 미국 현지에서 '제11차 중·미 마약 단속 정보 교류회'가 개최돼 양국 관련 부처 대표단이 참석했다고 중국 공안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 기간 양측은 마약 상황, 온라인상 규정 위반 정보 정리, 협력 사건, 화학물질 관리, 마약 관련 자금세탁 방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통신은 "최신 진전 상황을 보고하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협력 방향을 명확히 했다"며 "양측은 평등과 상호 존중의 원칙 아래 중·미 마약 단속 협력이 건전하고 깊이 있으면서도 실질적으로 추진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중·미 마약 단속 정보 교류회는 2002년 시작돼 양국 마약 단속 기관이 교대로 개최하며 중·미 마약 단속 법 집행 분야의 중요한 메커니즘 회의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이번 회의가 오는 4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위해 사전 조율의 일환으로 열렸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4월 초 방중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회담을 통해 무역전쟁 휴전 조치를 1년간 추가 연장할 가능성 등도 일부 외신에서 제기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중국 외교부도 지난 12일 "최근 양국 정상 간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4월 방중 의사를 재차 표명했다"고 밝혀 4월 방중을 재확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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