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WHO "현재로선 코로나 백신여권 지지하지 않아"

등록 2021.04.07 00:03: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주의 코로나19 '엑셀시어 여권'(Excelsior Pass) 앱. 이 디지털 여권은 코로나19 감염 및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021.03.29.

[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주의 코로나19 '엑셀시어 여권'(Excelsior Pass) 앱. 이 디지털 여권은 코로나19 감염 및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021.03.29.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6일(현지시간) 현재로선 코로나19 백신여권에 대해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 단계에서는 백신이 감염을 막는다는 것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백신여권을 출입국 요건으로 간주하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차별 문제뿐 아니라 다른 모든 문제가 있다"고 덧붙엿다.

이에 더해 WHO는 현재 중국의 시노팜과 시노백 백신과 관련해 이달 말께 긴급사용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 빨리 나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현재 백신 여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개월간의 백신 접종이나 감염, 항체 보유 여부 등을 보여주는 백신여권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5월이나 6월 이전에 도입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유럽연합(EU) 측은 올해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여권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힌 상태다. 미국 뉴욕주는 코로나19 디지털 백신여권을 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