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대규모 탄소중립 R&D 예타 추진…기업 간담회 열려
'R&D 신규 예타 사업 개요' 발표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9/03/NISI20190903_0015556169_web.jpg?rnd=20190903230000)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철강, 석유화학 등 탄소 다(多)배출 업종을 포함한 전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수조원 규모의 신규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이와 관련된 의견을 듣기 위한 '산업 일반 분야 탄소중립 R&D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동양피스톤, 핸즈코퍼레이션, 삼성중공업, STX엔진, 한국유미코아, 도레이첨단소재, 대구텍, 이구산업, 깨끗한나라, 무림피앤피, 대한세라믹스, 금비, KCC글라스 등 산업 일반 분야 13개 기업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업부 R&D전략기획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탄소중립 R&D 신규 예타 사업 개요'를 발표했다. 아울러 업종별 특성과 감축 수단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한 중장기·대규모 R&D 사업을 기획 중인만큼 산업계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참여를 요청했다.
참석 기업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공정 혁신과 친환경 제품으로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기업의 개별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원료 탈탄소화, 다배출 공정 저탄소화, 공통 산업 설비 고효율화 기술 개발 등 탄소 저감 실현을 위해 산업 전반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정부의 적극적인 R&D 지원을 건의했다.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탄소중립 R&D는 기술 개발이 최종 목적이 아닌 탄소 감축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서 의미를 가진다"며 "기술 개발부터 실증, 산업계 적용까지 분야별 감축 전략의 큰 틀 안에서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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