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 마켓컬리, 역삼동으로 본사 확장 이전
직원수 1년만에 3배 가까이 늘어

마켓컬리는 기존에 서울 논현동에 본사가 있었다. 최근 급격한 성장과 함께 직원수가 늘어나 역삼동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 건물로 이동했다. 마켓컬리는 이 건물 7개 층을 사용한다. 앞서 내부 리모델링 작업을 한 후 직원들은 이날부터 출근했다. 마켓컬리는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 건물 2층과 13~18층을 사용한다. 새 사무실은 상품 테스트를 위한 조리실, 제품 이미지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직원 소통 공간인 대형 타운홀 등을 갖췄다.
마켓컬리 직원수는 2019년 362명에서 지난해 말 1000명을 넘겼다. 원래 본사가 있던 논현동 이래빌딩에선 이 인원이 모두 함께 일할 수 없어 일부 팀은 공유 오피스를 이용하기도 했다.
한편 마케컬리는 올해 미국 증권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이달부터 새벽배송을 충청권으로 확대했다. 연내 전국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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