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롯데호텔, 비건 드라이브스루 메뉴 마련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롯데호텔 울산은 비건 드라이브스루 메뉴인 '베지 박스'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베지박스는 채식주의자를 위해 콩으로 만든 스테이크와 양파 볶음, 토마토 야채 소스, 야채 볶음밥, 펜네 파스타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 5000원이다.  

베지박스는 특급호텔 쉐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요리들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최소 2시간 전 주문 후 롯데호텔 울산 현관 또는 1층 페닌슐라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호텔 울산 페닌슐라(052-960-4260~1)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세입통합 가상계좌 시스템 확대 시행

울산시 동구는 이달부터 '세입통합 가상계좌 시스템'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기 다른 5개 분야의 지방세입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하나의 계좌로 일괄 납부할 수 있는 통합가상계좌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지방세, 과태료 등의 통합계좌가 없어 주민들이 부과내역을 해당 부서마다 문의하고, 다른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동구는 이번 시스템이 확대 시행되면 주민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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