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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화이자보다 심장염 부작용 발생률 높아"

등록 2021.10.02 15:56:32수정 2021.10.02 18: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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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중보건청, 자국 접종 자료 바탕으로 이런 결론

[레딩=AP/뉴시스]13일(현지시간) 영국 중남부 레딩에 있는 레딩 FC의 홈구장인 마데스키 경기장에서 한 의료인이 모더나 백신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모더나는 영국에서 사용이 승인된 세 번째 백신으로 이날부터 접종을 개시했다. 2021.04.14.

[레딩=AP/뉴시스]13일(현지시간) 영국 중남부 레딩에 있는 레딩 FC의 홈구장인 마데스키 경기장에서 한 의료인이 모더나 백신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모더나는 영국에서 사용이 승인된 세 번째 백신으로 이날부터 접종을 개시했다. 2021.04.1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같은 계열인 화이자 백신보다 희귀한 심장 염증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캐나다 공중보건청은 자국 내 백신 접종 자료를 바탕으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희귀 심장 염증을 일으킬 확률이 더 높다"고 밝혔다.

캐나다 공중보건청은 “이런 심장염 증세는 청소년과 30세 미만 성인에게 더 자주 발생했으며,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자주 나타났다”고 전했다.

공중보건청은 “다만 심장염을 겪은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경증이고, 빠르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장염을 포함한 심장 합병증의 위험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후에 더 높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청(FDA)는 지난 6월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이 드물기는 하지만 심장염 부작용 위험이 있다고 공식 확인한 바 있다.

다만 FDA와 유럽의약품청(EMA),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으로 인한 이점이 위험보다 크다고 주장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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