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항상 최고의 연애를 했다"...끝내주는 연애 MC
![[서울=뉴시스] ‘끝내주는 연애'. 2021.10.06. (사진 =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0/06/NISI20211006_0000841444_web.jpg?rnd=20211006153840)
[서울=뉴시스] ‘끝내주는 연애'. 2021.10.06. (사진 =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 제공) [email protected]
배우 온주완이 '끝내주는 연애' 해결사로 나선다.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가 MC로 출격한다. 이들 다섯 MC는 '끝내주는 연애' 제작진이 엄선한 사랑 좀 해 본 인물들로, 다양한 연애 고민에 현실적인 조언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앞서 '연애사 검증 시험'을 통해 공개된 연애 경험담이 이들을 향한 신뢰도를 높였다.
그중에서도 연애를 할 때는 둘도 없는 로맨티시스트라는 온주완의 연애담이 그의 연애 상담 스타일을 궁금하게 했다.
온주완이 '끝내주는 연애' 제작진을 통해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사연 주인공들의 연애도 최고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
온주완은 '끝내주는 연애'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많은 연애 상담 프로그램을 보면서, 여러 상황에 놓인 연인들에게 나라면 어떤 부분을 공감해 줄 수 있을지 궁금했다"고 했다.
온주완은 공감형 MC를 자처하며 "고민을 조금 더 깊게 듣고, 신중하게 얘기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고민을 흐트러뜨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설명했다.
온주완이 말하는 '끝내주는 연애'의 장점은 바로 '현장감'이다. 그는 "커플들의 실제 생활을 볼 수 있는 관찰 카메라와 이들과 스튜디오에서 직접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현장감이 있다"며 "연인의 시간을 가까이서 다룬다는 매력이 '끝내주는 연애'만의 장점인 것 같다"고 소개했다.
온주완은 '끝내주는 연애'에 대해 "사랑을 하고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대입해서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며 "용기를 내서 나온 커플들에게 많은 공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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