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소방박물관 짓는다…"전시·체험공간도 조성"
건축설계 공모 당선자에 ㈜건축사무소 림
경기 광명동에 연면적 5천㎡ 규모로 건립
내년 7월까지 설계진행…2024년 7월 개관
![[세종=뉴시스] 국립소방박물관 조감도. (자료= 소방청 제공) 2021.10.13.](https://img1.newsis.com/2021/10/12/NISI20211012_0000844614_web.jpg?rnd=20211012140726)
[세종=뉴시스] 국립소방박물관 조감도. (자료= 소방청 제공) 2021.10.13.
소방청은 지난 7일 조달청 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소방박물관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의 설계안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소방박물관이 없는 국가는 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 뿐이다.
이번에 설계비 7억7000만원을 포함해 총 400억원을 들여 경기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지상 2층·지하 1층 연면적 5000㎡ 규모로 짓게 된다.
설계안에 따라 소방안전 전시·체험공간을 외부로까지 확장 조성한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 유물을 보존·관리하는 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부각하기 위해 건물 외관은 입면 디자인을 채택했다.
향후 선정될 유물전시 공사업체와 함께 약 300일간 진행된다. 공사는 내년 11월 착공해 2024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되며, 내년 7월까지 300일간 건축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내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2024년 4월 완공하는 게 목표다. 그 해 7월엔 개관한다.
남화영 소방청 소방정책국장은 "소방박물관 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전시 유물을 수집·분류하고 세부 전시·보존 방법을 강구하는 등 개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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