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11명 식사' 방역 수칙 위반…"사려 깊지 못했다"
'수도권 최대 10명' 제한에 11명과 오찬…비판 예상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관계부처 지자체회의에 참석해 충북 음성군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관련 발언하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예방적 살처분과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신속히 실시해 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1.11.10. kmx1105@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10/NISI20211110_0018139841_web.jpg?rnd=20211110133056)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관계부처 지자체회의에 참석해 충북 음성군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관련 발언하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예방적 살처분과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신속히 실시해 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1.11.10. [email protected]
10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총리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대학 동기 등 11명과 오찬을 가졌다.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수도권은 최대 10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데, 인원을 초과해 모임을 가진 것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원래 김 총리를 포함해 10명이 모였는데, 그중 한 명의 배우자가 급하게 동석해 11명이 됐다"며 "결과적으로 사려 깊지 못했다"고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시인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방역을 총괄 지휘하는 김 총리 스스로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비판은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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