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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홍준표 집 찾아갔다…洪 "정권교체 밀알될 것"

등록 2021.11.19 08:30:49수정 2021.11.19 1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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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李-洪 만남 사실 공개

"모든 게 시간이 필요한 문제"

"尹도 洪 심정 이해한다고 해"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대선 예비 후보가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대화하고 있다. .2021.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대선 예비 후보가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대화하고 있다. .2021.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정권교체 밀알이 되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은아 의원은 18일 밤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가 홍 의원을 찾아간 사실을 공개했다.

허 의원에 따르면 이 대표가 홍 의원 집으로 직접 찾아가 만났다고 한다.

허 의원은 "모든 게 시간이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윤 후보도 '홍 의원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기다리겠다'고 말씀하시더라. 갑자기 앙금을 털어내는데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 대표하고 미팅을 한번 했다고 하는데 대화를 나눌 때 정권교체 밀알이 되겠다 하셨으니 그 약속을 지킬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홍 의원 자택 방문은 홍 의원에 대한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고 윤 후보와 쌓인 앙금을 푸는데 중재 역할을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대선에서 2030이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만큼 홍 후보의 역할이 필요해서다.

홍 의원은 경선에서 패한 후 윤석열 캠프의 선대위 합류 요청에는 선을 그으며 2030과의 소통플랫폼을 구성하고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청년의 질문에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대한민국이 불행해진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대표는 "그런 표현을 지속하면 좀 곤란하다"라고 경고성 발언을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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