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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세종 미세먼지 '매우 나쁨'…"내일은 청정할듯"(종합)

등록 2021.11.21 18: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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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미세먼지 잔류+대기 정체·기류 수렴 탓"

내일 전 권역 '좋음~보통'…"대기 확산+비 영향"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수도권과 충청 5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21일 오전 서울 시내 전광판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안내문이 보이고 있다. 2021.11.2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수도권과 충청 5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21일 오전 서울 시내 전광판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안내문이 보이고 있다. 2021.11.2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올해 하반기 첫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21일 수도권과 세종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에 해당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도 '나쁨' 수준을 보였다. 주말 동안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는 내일이면 해소될 전망이다.

환경부 대기오염도 공개 누리집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세종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이다.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경기 96㎍/㎥, 서울 92㎍/㎥, 인천 92㎍/㎥, 세종 88㎍/㎥ 등으로 '매우 나쁨' 기준인 76㎍/㎥을 초과했다.

이외에도 충남 74㎍/㎥, 충북 71㎍/㎥, 대구 66㎍/㎥, 광주 57㎍/㎥, 대전 53㎍/㎥, 전북 53㎍/㎥, 경북 52㎍/㎥, 강원 50㎍/㎥, 울산 38㎍/㎥, 경남 37㎍/㎥ 등도 '나쁨' 수준(36~75㎍/㎥)이다. 부산 32㎍/㎥, 제주 33㎍/㎥ 등만 '좋음' 수준(16~35㎍/㎥)에 해당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세종은 '매우 나쁨', 강원 영서·대전·충북·충남·광주·전북·대구·울산·경북은 '나쁨'"이라며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주말 동안에 올라갔던 미세먼지 농도는 22일부터 차츰 해소될 것으로 과학원은 내다봤다.

22일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두고 과학원은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레인 23일에도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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