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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립합창단 노조 상임화 요구 용역진행"

등록 2021.12.30 11:02:12수정 2021.12.30 1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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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객관적인 의견 수렴 절차"

노조 "비상임인 단원 상임으로 전환하라"

아산시 "시립합창단 노조 상임화 요구 용역진행"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최근 아산시립합창단 노동조합(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남문화예술지부 아산시립합창단 지회)의 상임화 요구와 관련해 30일 "객관적 연구용역을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아산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립합창단의 상임화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되, 바람직한 운영 방식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립합창단(예술단)은 상임으로 운영하는 지자체도 있지만, 현재 합창단을 둔 충남 13개 시군 중 아산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이 비상임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비상임 단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몇 년 사이 노조 설립 후 대다수가 상임화를 요구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 시·군 사례 분석, 재원 마련 방안 등 타당성 검토의 토대가 될 전문적인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전국시립합창단사무국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시도 가운데 상임 합창단은 28개, 비상임 29개, 부분 상임 4개 형태로 운영 중이다.

특별·광역시는 모두 상임 합창단을 운영 중이나 이외 지자체는 인구와 도시 규모에 따라 운영방식에 차이가 있다.

앞서 아산시립합창단 노조는 안정된 직위에서 예술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재 비상임인 단원들의 신분을 상임으로 전환하고, 공무원 직급체계 및 호봉제 적용, 각종 수당 지급, 정년 60세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집회·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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