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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길병민, 첫 정통 클래식 앨범 낸다

등록 2022.02.03 1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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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사진=워너클래식 제공) 2022.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사진=워너클래식 제공) 2022.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했던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첫 정통 클래식 음반을 발매한다.

길병민은 오는 17일 첫 클래식 앨범 '더 로드 오브 클래식(The Road of Classics)'을 발매한다. 이와 함께 19일에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데뷔 리사이틀 무대를 올릴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베버 '마탄의 사수' 중 '아무도 너에게 경고하지 않도록 조용히 하라',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중 약장수의 노래인 '시골사람들이여, 내 말 좀 들어보시오', 슈베르트의 '마왕'과 함께 '팬텀싱어3'에서 불러 큰 사랑을 받은 빅시오의 '사랑한다 말해주오, 마리우' 등 주옥 같은 아리아와 가곡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앨범 제목은 길병민이 음악가로서 지나온 길, 현재 가고 있는 길, 더 나아갈 길을 보여준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길병민은 "워너클래식 레이블로 나오는 음반에 현재 목소리를 담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번 앨범 수록곡은 제가 음악가의 길을 걸어오면서 그 길에서 만났던 중요한 곡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예약판매가 시작된 지난달 26일 이후 단 하루 만에 플래티넘(1만장 이상) 달성을 기록하기도 했다.

길병민은 서울대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동아 음악 콩쿠르 1위, 국립오페라단콩쿠르 금상, 광주성악콩쿠르 1위,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등을 석권했으며 대한민국 음악대상에서 월드 영아티스트 부문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프랑스 툴루즈 국제성악콩쿠르(2016), 모나코 몬테카를로 국제성악콩쿠르(2017), 비엔나 옷토 에델만 국제성악콩쿠르(2017), 조지아 트빌리시 오페라 크라운 국제성악콩쿠르(2018), 미국 줄리오 가리 국제콩쿠르(2019), 러시아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 국제성악콩쿠르(2019)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20년 방송된 '팬텀싱어3'에 출연해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팀의 리더로 활약하며 3위에 오른 바 있다. 19일 공연에서는 '팬텀싱어3'에서 '라비던스' 팀으로 활약한 테너 존노가 함께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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