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코로나發 학습결손' 예방·극복 지원 확대
기초학력 진단 이원화로 원인별 진단·맞춤형 지원
기초학력 전담 교사·강사-대학생 튜터링 신설 도입
두드림학교 예산 확대 운영·초기 문해력 교육 강화

경상남도교육청 본청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 예방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2022학년도 기초학력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추진 주요사업은 ▲기초학력 진단의 이원화로 원인별 심층 진단 및 맞춤형 지원 ▲기초학력 전담교(강)사 신규 배치 및 대학생 튜터링(학습지도) 신설 도입 ▲두드림학교 확대 운영 ▲초기 문해력 교육 강화 등이다.
진단 이원화로 맞춤형 지원
심층 진단 결과, 학습 및 심리 정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경계선 지능이나 읽기 곤란 학생 등으로 판별된 학생은 전문가 연계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경남도교육청은 학습클리닉센터 운영 예산을 지난해 7억 원에서 올해 19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전담교사 신규 배치-대학생 지원제 신설
새로 도입하는 기초학력 전담교사와 전담강사 190여 명은 초기 문해력과 수리력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수업을 지원하거나, 담임교사와 협력 수업으로 학생을 지원한다.
진주교육대학교 봉사실습생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기초학력과 교과 학습결손 보충지도를 지원하고, 교대·사범대생 예비교사 등 대학생을 중심으로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교과학습, 상담 등을 지원하는 '대학생 튜터링 사업'도 새롭게 도입한다.
올해 두드림학교 예산 2배로 확대
올해는 전년도 대비 예산을 2배로 늘려, 학교별로 500만 원에서 1000만 원 규모로 지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초기 문해·수리력 교육 강화
또, 초등학교 1·2학년 중심으로 초기 문해력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문해력 지원 중심학교'를 신설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지원사업과 관련, 지난 24일과 25일 초등학교 1, 2학년 담임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 및 기초수학 책임교육 연수'를 진행했으며, 조만간 온라인 전달 연수로 전 담임교사가 수강하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격차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꼼꼼한 지원책을 마련해 1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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