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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별세]방준혁 넷마블 의장 "개척자적인 삶…큰 족적 남겨"

등록 2022.03.02 13: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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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미래 고민하며 걸어온 고인 삶에 깊은 애정과 경의"

[서울=뉴시스] 김정주 넥슨 창업주. (사진 제공=넥슨코리아)

[서울=뉴시스] 김정주 넥슨 창업주. (사진 제공=넥슨코리아)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정주 창업주를 추모했다.

방 의장은 2일 "한국 IT, 게임 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고(故)김정주님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제주도에서 만났을 때 산악자전거를 막 마치고 들어오는 건강한 모습과 환한 얼굴이 아직 떠오르는데 갑작스러운 비보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다"고 덧붙였다.

방 의장은 "고인의 개척자적인 발자취는 우리에게 큰 족적을 남겼다. 항상 게임업계의 미래를 고민하며 걸어온 고인의 삶에 깊은 애정과 경의를 표하며, 오랜 게임업계 동료로서 무한한 슬픔을 느낀다. 슬픔이 클 고인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정주 창업주와 방준혁 의장은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서로 경쟁하며 대한민국 게임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김정주 NXC 이사가 1994년 설립한 넥슨과 방준혁 의장이 2000년 설립한 넷마블은 엔씨소프트와 더불어 국내 3대 대형게임사를 일컫는 '3N'으로 성장했다.

한편 지난해 7월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 대표에서 물러난 김정주 창업주는 이전부터 치료를 받아온 우울증 증세가 악화했고,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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