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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파괴적 타격 가해…러시아, 탈영병 증가 중"

등록 2022.03.17 16:29:32수정 2022.03.17 18: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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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부대, 지원부대 배치에 큰 문제"

"적군 사기 떨어져 탈영자 증가 중"

수호이-34 전투기 등 10개 목표 격추

[AP/뉴시스]플래닛 랩스 PBC가 제공한 위성사진에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의 공항에서 화재와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15일 러시아가 침공 초기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 공항을 공격, 치명적 타격을 입혔다고 우크라이나 합참이 16일 밤(현지시간) 늦게 밝혔다. 2022.3.17

[AP/뉴시스]플래닛 랩스 PBC가 제공한 위성사진에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의 공항에서 화재와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15일 러시아가 침공 초기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 공항을 공격, 치명적 타격을 입혔다고 우크라이나 합참이 16일 밤(현지시간) 늦게 밝혔다. 2022.3.17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에 반격을 가해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면서, 이로 인해 러시아군의 사기가 떨어져 탈영병이 증가 중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이날 오전 6시 홈페이지를 통해 "점령군(러시아군)은 계속 손해를 보고 있다. 그들은 전투부대와 지원부대의 배치에 큰 문제가 있다"면서 "적군의 사기가 떨어졌고, 이로 인해 탈영자가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적군 집단에 파괴적인 타격을 가했다"면서 지난 24시간 동안의 구체적인 반격 내용에 대해 전했다.

먼저 이날 우크라이나군은 제35전군단 사령부와 지원부대를 파괴했다고 한다.

또 수호이-34 전투기 등 5개, 헬기 3대 등 총 10개의 목표물을 격추했다고도 전했다. 이와 관련해선 추락 여객기의 종류와 조종사 사망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한다.

국가안보국은 지상 작전과 관련, "지상 작전에 실패한 적은 우크라이나 도시들의 사회 기반 시설과 인구 밀집 지역에 미사일과 폭탄을 계속 발사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서울=뉴시스]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에서 개최될 중러 연합훈련에 참여할 러시아군이 지난 31일 현지에 도착했다. 연합훈련에 참여할 러시아 수호이(Su)-30 전투기들. <사진출처: 중국중앙(CC) TV 캡쳐> 2021.08.02

[서울=뉴시스]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에서 개최될 중러 연합훈련에 참여할 러시아군이 지난 31일 현지에 도착했다. 연합훈련에 참여할 러시아 수호이(Su)-30 전투기들. <사진출처: 중국중앙(CC) TV 캡쳐> 2021.08.0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17일로 22일째를 맞고 있다.

전날인 16일 외신들은 우크라이나군이 수도 키이우 인근 이르핀, 부차, 호스토멜 등 주요 도시에서 반격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남동부 항구 도시 미콜라이우 남부와 동부에서도 공격을 가했고, 러시아군이 점령한 헤르손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헤르손은 러시아군이 침공 초기 점령한 도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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