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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여제 김미정 부부싸움 하면 난리 나겠다"…왜?

등록 2022.04.04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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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슈퍼 DNA - 피는 못 속여’ 영상 캡처 . 2022.04.04. (사진 =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슈퍼 DNA - 피는 못 속여’ 영상 캡처 . 2022.04.04. (사진 = 채널A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유도 여제 김미정 감독이 '유도 유망주' 아들 김유철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3회에는 여자 유도 '최초 금메달리스트', '최초 유도 국가대표팀 여성 감독' 등 여러 개의 '최초' 타이틀을 거머쥔 김미정 감독이 출연한다.

김유철의 일상은 웨이트 트레이닝부터 시작된다. 김미정 감독은 아들의 운동을 고칭해주기 위해 트레이닝장에 나타나고 부담스러운 시선과 잔소리로 압박한다.

이에 김유철은 "나도 운동 10년 넘게 했어!"라고 급발진 해 웃음을 안긴다. 운동 후 집으로 돌아온 김유철은 체중 조절을위해 닭가슴살로 제한된 식사를 한다.

식사 후, 아버지 김병주까지 세 식구는 유도장으로 출동한다. 여기에서 김유철은 아버지 김병주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가 하면, 부모의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시합에 바로 쓸 수 있는 고급 기술을 전수 받는다.

화면을 지켜본 전 야구선수 김병현은 "부부싸움 하면 난리 나겠다"라며 감탄한다.

레슨을 마친 세 가족은 유도장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 김미정·김병주 부부는 “바르셀로나 올림픽 끝나고 연애를 시작했다”는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후, 김미정은 스튜디오에서 MC 김민경에게 직접 ‘유도의 맛’을 알려주는 수업을 진행한다. ‘연예계 근수저’ 김민경은 유도 수업 중 격한 환호성을 지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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