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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싱가포르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바란다"

등록 2022.05.10 19: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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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접견실서 한-싱가포르 정상 환담

윤 "싱가포르는 최대 투자 대상국이자 파트너"

야콥 대통령 "디지털 파트너십 서명 서두르자"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10일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을 만나 "한국 기업들이 싱가포르 주요 인프라 사업에 참여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5층 접견실에서 한-싱가포르 정상 환담에서 "싱가포르는 아세안 중 우리나라 최대 투자대상국이자 인프라 건설 파트너"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은 "오늘 취임식은 정말 멋진 행사였다"며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과 싱가포르간 협력의 중요성에 동의한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마리나베이센즈, 창이 국제공항 등이 모두 우리 협력의 종은 성과"라며 "그 외에도 우리 양국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협력 분야가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우리도 싱가포르 정부의 개혁, 교육혁신, 도시 발전의 많은 노하우에 대해 벤치마킹하려 한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 싱가포르의 여러 모델을 많이 공부했다. 아마 한국과 싱가포르가 다양한 방면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상호 관심과 이해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야콥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양국 경제 관계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디지털 분야에서도 계속 협력을 해나가고 있는데 지난해 12월에 마침내 양국간 디지털 파트너십 협정을 합의했는데 빨리 서명을 하는게 중요하다. 두 나라 모두 디지털 분야에 있어 협력 잠재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05.1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05.10. [email protected]



이날 양 정상 환담에는 우리 측에선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신인호 안보실2차장이 배석했다. 싱가포르 측에선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 대사, 응텍힌 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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