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서초→용산 사실상 첫 출근...교통혼잡 고려 이동
한강 다리 노선 다양하게…미군기지 통과할 듯
'신호개방' 최소화…러시아워 피해 움직일 수도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국회 의사당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5/10/NISI20220510_0018786222_web.jpg?rnd=20220510130619)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국회 의사당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10. [email protected]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첫 출근길이다.
윤 대통령은 관저로 사용할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외교장관 공관 리모델링 공사가 끝날 때까지 약 한 달 동안 자택에서 출퇴근한다.
자택과 용산 집무실까지의 이동 거리는 약 7㎞다. 이동시간은 15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길지 않은 거리지만, 서울 도심 한복판을 관통하게 돼 출퇴근 교통혼잡을 가중시킬 거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이에 대통령실은 이동 동선과 시간, 신호개방 시간 조정 등을 통해 여파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의 차량이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로 이동할 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한강 다리는 반포대교다. 반포대교를 주력 노선으로 하되, 당일 교통 상황 등에 따라 동작대교, 한남대교, 한강대교 등을 다양하게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집무실로 향하는 차량에서 잠시 눈을 감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5/10/NISI20220510_0018786212_web.jpg?rnd=20220510130619)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집무실로 향하는 차량에서 잠시 눈을 감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10. [email protected]
대통령 탑승 차량은 경호 측면에서 멈추지 않고 이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주요 동선의 신호를 개방하게 된다. 이때 주변의 차량은 이동을 통제받게 된다. 그 여파로 주요 동선을 중심으로 출퇴근길 교통 체증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시간인 1분가량만 신호를 개방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자택 출퇴근이 불가피하지만 무엇보다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동 동선과 이동 경호 방법 등을 마련했다는 전언이다.
그럼에도 윤 대통령의 이동 동선이 평소에도 출퇴근 교통정체가 심한 곳이어서 여파가 있을 거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이를 고려해 윤 대통령이 출퇴근 러시아워 시간대를 피해 움직이는 방법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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