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전국 최소 3만407명 확진…어제보다 3465명 감소
1주 전보다는 1만1988명 감소
수도권 45.3%…경기 7381명 등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지난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2.05.17. [email protected]
방역 당국과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3만4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2만5719명보다 4688명 더 늘었다.
이는 전날(16일) 동시간대 3만3872명보다 3465명 적은 수치다. 1주 전 화요일인 지난 10일 4만2395명보다는 1만1988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경기 7381명, 서울 5043명, 인천 1344명 등 수도권에서 1만3768명(45.3%)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1만6639명(54.7%)이 발생했다. 경북 2279명, 경남 1929명, 대구 1462명, 충남 1384명, 강원 1359명, 전북 1250명, 전남 1209명, 부산 1207명, 충북 1105명, 대전 1026명, 광주 887명, 울산 856명, 제주 389명, 세종 297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3시간여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3만명대 초반이 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117명으로, 1주 전인 10일 4만9933명보다 1만4816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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