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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박진주, '위기의X' 웃음 책임진다

등록 2022.06.22 08: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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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이경, 신현수, 박진주, 류연석, 김한준, 김기방, 김성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이경, 신현수, 박진주, 류연석, 김한준, 김기방, 김성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이경과 박진주가 '위기의 X'에 힘을 싣는다.

웨이브 드라마 위기의 X는 주식 폭락, 집값 폭등, 권고 사직을 맞고 삶의 하락장에 빠진 'a저씨'(권상우)가 인생 '떡상'까지 버티는 이야기다. 임세미는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a저씨 '아내', 성동일은 동네 병원 의사 '허준'에 캐스팅된 상태다.
 
이이경은 자동차 디테일링 스타트업 '루시도' 영업이사 '우진'을 맡는다.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이다. 신현수는 루시도 사장 '앤디정'이다. 우진과 앙숙이며 자신에게 과도한 확신을 가진 인물이다. 박진주는 파이어족이 인생 최대 목표인 '김대리'로 분해 웃음을 준다. 류연석은 재무이사 '석호'로 변신한다. a저씨를 루시도로 끌어들이는 장본인이다.

a저씨 절친 3인방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김성오와 김기방, 김한준은 각각 '승일' '명수' '성욱'으로 분한다. 만났다 하면 서로 디스와 자랑을 늘어놓기 바쁘다. 때론 주먹을 부르지만 속정은 누구보다 깊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2015) 김정훈 감독이 연출하고, tvN 예능물 'SNL 코리아' 시리즈 곽경윤 작가가 집필한다. 에세이 '아재니까 아프다'가 원작이다. 9월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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