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도·매칭률 높인다…AI 입은 데이팅·결혼정보 플랫폼
결혼업계, AI·머신러닝 접목한 기술 고도화
모두의지인, 사내 특허 장려…올해만 4개
글램, 개인 특화 추천·악성 유저 감지 노력
가연, 2대1 맞춤 전담 관리에 AI 기술 추가
![[서울=뉴시스] 모두의지인 홈페이지. (사진=모두의지인 제공) 2022.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11/NISI20220711_0001039226_web.jpg?rnd=20220711170049)
[서울=뉴시스] 모두의지인 홈페이지. (사진=모두의지인 제공) 2022.07.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데이팅, 결혼정보업계가 소비자 신뢰도와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기술 고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결혼정보 플랫폼 모두의지인은 올해 상반기 AI 기반 '결혼 정보 매칭 방법 및 장치' 관련 4개의 특허출원과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9년 출범한 모두의지인은 국내 최초로 AI 기반의 만남 매칭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AI,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의 성향과 취향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서비스 매칭 로보어드바이저와 심리상담가, 전문 매칭 어드바이저가 함께 성혼을 돕는다.
모두의지인은 지난 1월 'Bi-LSTM 기반의 선호도 예측 모델을 이용한 결혼 정보 매칭 방법 및 장치'로 첫 특허를 출원했다. 5월에는 업계 최초 'AI 기반의 만남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및 장치'의 특허를 출원했다.
2개의 특허등록도 완료했다. 지난 1월 'AI 기반 결혼 정보 매칭 방법 및 장치'로 특허를 등록한 데 이어, 3월에는 '음성과 메시지에 대한 텍스트 분석을 통해 획득되는 대화 키워드를 이용한 결혼 정보 매칭 방법 및 장치' 특허 등록도 마쳤다.
모두의지인은 사내 특허출원 장려를 위해 새로운 특허 발굴을 위한 기술 과제 선정부터 신뢰성 검증까지 단계별로 회사 차원에서 밀착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초 라이브 데이팅 서비스를 선보인 글램은 '개인 맞춤형 매칭'과 '악성 유저 근절'에 첨단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글램의 '오늘의 추천' 기능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상대를 추천해 준다. 유저들의 프로필 매력도를 측정해 수치화하고, 성별·연령·국가·문화권별 일반적 선호와 상대방과의 실제 연결 가능성을 고려해 개인에 특화된 맞춤형 추천을 제공한다.
또 24시간 동작하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유저의 앱 내 행동 패턴·프로필 사진 변경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악성유저를 감지한다. 악성 유저의 패턴을 학습하고 의심 정황이 발견되면 5초 안에 본인 인증 요청을 전송하고 후속 제재를 조치한다.
글램 운영사 큐피스트는 소셜데이팅 업계의 고객 신뢰도 구축을 촉구하는 성명을 내고 "고객 신뢰도 구축에 의지가 있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큐피스트가 쌓아온 노하우를 최대한 공유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한 바 있다.
전통적인 결혼정보업계에도 변화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가연은 기존에 고객이 작성한 가입서를 기반으로 가연 매칭 시스템(GMS)를 통해 해당하는 조건의 상대를 찾고,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함께 논의해 만남을 주선하는 2대1 맞춤 전담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왔다. 여기에 AI 매칭 기술을 개발해 더하고, 도입 확대를 시도 중이다.
가연 관계자는 "고이성상을 원하는 회원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개인의 선호, 기피사항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지능형 AI시스템을 함께 접목해 이성상에 부합하는 프로필을 더 다양하게 받아볼 수 있고 매칭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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