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 "K컬처 사랑받은 이유, 고유성·특이성"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차세대 한류스타상

2018년 '제12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장려상을 시작으로 '제11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대상, KBS 국악신예대상 대상을 받았다. 특히 서양 밴드 음악 구성에 판소리, 민요 등을 얹은 음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세계적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과 글로벌 유통 계약을 맺고 첫 EP '문 : 디스인탱글(Moon : Disentangle)'을 발매하기도 했다. 특히 작년 JTBC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 경연대회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제1대 풍류대장의 영예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엔 국악계 꿈의 무대로 통하는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도 올렸다.
이런 활약에 힘 입어 최근 열린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차세대 한류스타상'을 받았다. 다음은 멤버들과 나눈 일문일답.
-수상 소감은요?
"아직 부족한데,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선팝의 창시자인데요.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해나갈 계획인가요?
"어떤 음악이라고 한정짓기는 어려워요. 서도가 살아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통을 접했고, 그 저통을 현시대로 가져오려고 많이 노력했죠. 그렇게 해서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쭉 전통만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지는 않을 거예요. 전통과 함께 하며 생각과 삶을 관객들과 나누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해외 활동에 더 박차를 가할 거라고요.
"저희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려고 할 때 팬데믹이 겹쳤어요. 해외 활동을 못했죠. 지금은 추이도 나아졌고 한류 콘텐츠가 각을 받는 시점이니, 신보를 내서 해외에서도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게 목표입니다. 우리나라 안에 있는 아름다움과 삶을 더 과감하게 표현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K-컬쳐가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인에서 인정 받는 이유는 고유성과 특이성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음악 발전 방향도 '고유의 캐릭터'를 잃지 않는 거죠. 그게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라는 말에 부합한다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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