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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주류업계, '비타민'으로 반전 매력 노린다

등록 2022.10.2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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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주류업계, '비타민'으로 반전 매력 노린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면역력이 떨어지는 가을철을 맞아 비타민을 함유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비타민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미량 영양소로 섭취가 부족하면 생리 기능이 저하되거나 에너지가 부족할 수 있다. 때문에  비타민C뿐만 아니라 B, D까지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외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호식품으로도 하루 섭취량에 근접한 비타민을 얻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탄산음료를 비롯해 스낵, 젤리, 술(알코올)에도 비타민이 함유돼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일화가 만든 맥콜은 높은 비타민 함량을 자랑한다. 맥콜 한 캔에 들어있는 비타민 B1과 B2 함유량은 각각 하루 권장량의 80%와 75%가 들어 있다. 여기에 비타민C 함유량은 250㎖ 기준 60㎎로 무려 1일 권장량의 75%에 달한다.

비타민이 풍부한 이유는 바로 원재료에 있다. 맥콜은 전남 강진군의 유기농 겉보리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로 보리는 비타민 B군의 뛰어난 공급원으로 비타민B1, B, B6의 함량이 높은 작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의 요청에 힘입어 한정판 '비타500 에이슬'을 재출시했다. 아이셔에이슬, 메로나에이슬에 이어 세 번째 진행한 협업 제품으로 지난 9월 출시 이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3주만에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제품은 광동제약 음료 비타500과 동일하게 비타민C 500㎎을 함유하고 있다. 다만 비타민C는 시간경과에 따라 소멸된다고 하이트진로측은 말했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다.

농심켈로그의 '첵스초코 문앤스타'는 첵스초코에 2가지 맛의 달콤 바삭한 초코별&초코달을 더했다. 옥수수와 밀을 반죽해 별 모양과 달 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밀과 귀리, 옥수수, 보리, 쌀 등 5개 곡물로 만들었다. 12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있다. 햇빛을 통해 생성되는 비타민D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핵아이셔를 내놨다.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핼러윈 분위기와 어울리는 강렬한 맛과 모양이 특징이다.

핵아이셔는 기존 아이셔 대비 사워파우더 함량을 80% 높이고 한 케이스 당 1일 영양 성분 기준치를 충족하는 비타민C를 담아 더욱 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포장도 폭탄을 연상시키는 듯한 까만색으로 구현해 재미를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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