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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원밀리언, '스맨파' 세미 파이널서 탈락

등록 2022.10.26 12: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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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셔스·위댐보이즈·저스트절크·뱅크투브라더스 결선 진출

11월1일 마지막 방송

[서울=뉴시스] '스트릿 맨 파이터'. 2022.10.26. (사진 = 엠넷 제공) photo@news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트릿 맨 파이터'. 2022.10.26. (사진 = 엠넷 제공) photo@news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Mnet)의 남성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세미 파이널에서 '어때'와 '원밀리언'이 탈락했다.

지난 25일 '뮤즈 오브 스맨파'를 주제로 방송된 '스맨파' 9회에서 두 팀은 '엠비셔스'·'위댐보이즈'·'저스트절크'·'뱅크투브라더스'에 뒤져 고배를 마셨다.

어때는 이날 왁킹 댄서 왁시, 윤지, 펑키와이와 호흡을 맞춰 '장르·성별 등으로 구분 지어지는 세상의 모든 틀을 깨고 우리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선보여 호평을 들었다.

라틴 댄서 김지수, 곽미리, 한유나, 온리서와 만난 원밀리언은 댄스스포츠와 코레오 장르의 결합에 도전해 신선하면서도 강렬한 무대를 완성했다.

하지만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의 신곡 안무 창작 미션 최종 결과와 '뮤즈 오브 스맨파' 점수를 합산한 세미 파이널 미션 최종 결과 엠비셔스가 1위로 가장 먼저 파이널 미션에 진출했다. 저스트절크가 2위, 위댐보이즈가 3위로 파이널 미션 진출을 확정했다.

어때는 6위로 배틀 기회 없이 파이트 존을 떠났다. 4위 원밀리언과 5위 뱅크투브라더스가 파이널 진출을 위한 5판 3 선승제 배틀을 벌였는데 뱅크투브라더스가 승리했다. 크루원들의 눈물을 다독이던 원밀리언의 리더 백구영은 "끝이지만 후회는 없다. 우리 멤버들과 나오길 잘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6%를 기록했다. 오는 11월1일 오후 10시20분에 '스맨파' 최종회가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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